인테리어
[인테리어]건설 불황 뚫은 인테리어 업계, B2C '이사 특수'로 실적 반전
건설경기 장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 업계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다주택자 매물 출회 증가로 매매거래가 늘면서 B2C 수요가 B2B 부진을 상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김편집||조회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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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장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 업계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다주택자 매물 출회 증가로 매매거래가 늘면서 B2C 수요가 B2B 부진을 상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4월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2월 건설수주가 12.9조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했다. 민간 주택수주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심리지수가 0.8p 상승했으나 재고 효과 제외 시 실질 악화. 금속가공업은 건축자재 수요 확대로 개선됐으나 건설업계 전반 체감경기는 여전히 위축 상태.

수도권 레미콘업계가 9차례 협상 끝에 가격 4.3% 인상에 합의했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나프타 수급 차질이 원인으로, 40년 만에 출하량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2026년 1분기 건설수주는 35.8% 증가했으나 건설기성은 9.7% 감소하며 선행지표와 동행지표가 엇갈리고 있다. 공공투자 확대에도 민간부문 부진과 구조적 요인들로 체감 경기 회복은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이다.

2026년 1월 건설수주가 14.2조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9.9% 급증했다. 공공수주 75.4%, 민간수주 26.8% 증가하며 공공 토목과 민간 주택이 증가를 견인했다. 2026년 SOC 예산 7.9% 증액으로 공공 중심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