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대림바스, 위생도기 점유율 61.8%로 ‘23년 연속 1위’… 독보적 기술력으로 욕실의 격을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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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욕실 산업의 표준을 제시해온 대림바스가 2025년에도 국내 위생도기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로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이 발표한 제조업체 연간 출하현황에 따르면, 대림바스는 지난해 기준 61.8%라는 경이로운 점유율을 기록하며 2004년 이후 23년째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위 브랜드(25.3%)와 두 배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인테리어 전문가들은 대림바스의 이러한 성과가 단순한 브랜드 파워를 넘어, 욕실을 휴식과 취향이 공존하는 ‘생활 밀착형 핵심 공간’으로 재정의한 전략적 통찰에서 비롯되었다고 분석한다. 과거 단품 위주의 공급에서 벗어나 욕실 가구와 수전을 아우르는 ‘공간 단위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정교하게 확장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최근의 호텔식 욕실 트렌드를 겨냥한 프리미엄 수전 ‘블랙 컬렉션’은 고급화된 시장의 수요를 정확히 관통하며 디자인 설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엔지니어링 측면에서의 고도화 역시 주목할 만하다. 대림바스는 뒷면 막음 구조, 오염방지 코팅, 오픈 림리스(Rimless) 설계 등 위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프리미엄 일체형 비데에 확대 적용하여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는 신축 및 재건축·재개발 등 B2B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주를 이끌어내는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
강태식 대림바스 대표이사는 “욕실에 대한 소비자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제품과 서비스 전반의 혁신적 도약이 중요하다”며, 고객 경험 중심의 지속적인 트렌드 선도 의지를 밝혔다. 국내 생산 기반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전국 단위의 신속한 A/S 시스템까지 갖춘 대림바스의 행보는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지향하는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김편집 기자
Archifi.kr 취재팀 · contact@archif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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